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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GM, 전기 픽업트럭 GMC 허머 EV 공개

완충시 약 563km 주행 가능…2021년 하반기 본격 생산


GM은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최초의 슈퍼트럭 ‘2022 허머 EV Edition 1’22(현지 시간)에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GMC 라인업에 처음 추가되는 순수 전기 차량으로 탁월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어 몰입감이 높은 주행을 경험하게 한다.

 

허머 EVGM의 완전히 새로운 얼티엄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GM의 독점 전기차 구동 장치인 얼티엄 드라이브에서 추진력을 얻게 된다. 두 개의 얼티엄 구동 장치 내의 3개의 개별 모터에서 발생하는 성능이 최대 1,000마력과 11,500lb-ft 토크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약 3초만에 60mile/h(96km/h)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350kW DC 고속 충전기와 호환되는 800V DC 차징 시스템을 장착하여 완전 충전으로 350마일(563km)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100마일(160km)을 운행할 수 있다.


 

그 밖에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포함한 최신의 슈퍼 크루즈 8,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토크 분할 및 4륜 조향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주행 모드 제어, 탈착식 투명 스카이 패널 등의 사양을 갖췄다.

 

2021년 하반기에 GM의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공장 또한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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