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호남중부 대리점이 3월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이사와 전재윤 이사가 첨석했고 평강 B.I.M최길호 대표이사 등 관련 특장 업체 인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타타대우상용차 호남중부 대리점을 이끌고 있는 손남기 대표는 2006년부터상용차 영업을 시작하여 타타대우자상용차 판매의 전신인 대우자동차판매를 거쳐 현재까지 꾸준하게 상용차와 인연을 맺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판매에서 상용차 영업을 하며 2014년도에 최우수판매왕을수상했고 2015년에 누적 5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후2022년에는 850대를 달성했다. 2022년 12월에 대표로 취임하여 이번에 새롭게 개소식을 진행했다. 손남기 대표는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해줄 때 마음을 열게 됩니다.”라며, 단순한 차량 판매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판매 1위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와 직원들 그리고 가족들까지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양이 아닌 질적인대리점 영업 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파비스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의 파비스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해당되는 차량은 `22.07.07.~`23.02.20.에 제작된 파비스로 미판매된 518대를 포함 총 3,353대이다. 3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현대자동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수 있다. 기타 궁급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200-6000)로 문의하면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커머셜이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차주들을 위해 ‘상용차변동금리 신차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현대차 상용차 할부금리 전 구간을 1%p 인하한다고 3월 3일 밝혔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이다. 상용차및 건설장비 할부와 리스, 렌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 기업이며,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현대차 상용차(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금리가 낮아지면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용차변동금리 신차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할부금융 시장에선 차량 구매 시점의 금리가 만기 시까지 유지되는 고정금리 상품이 주를 이뤘다. 허나 최근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높은 금리로 고정된 상품을 긴 할부기간 동안 이용해야 하는 상황 탓에 고객의부담이 커졌다. 이번에 출시된 ‘상용차 변동금리 신차 할부’ 상품은 3개월 단위로 할부 금리가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금리(91일물, 전전월 26일~전월 25일 기준)의 평균금리에 금융사의 원가 비용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대창모터스에서 제작, 판매한 다니고밴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오류로 배터리 셀 온도에 따른 충전 제한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거나, 배터리 잔류량 오차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1.04.02.~`22.11.21.에제작된 다니고 밴 443대이다. 해당 차량은 3월 3일부터㈜대창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제작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창모터스(☎ 043-535-6336)로 문의하면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와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지난 2월 23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한국의 고객들에게 고가의 대형 전기트럭 구매 시 경쟁력 있는 맞춤형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과거 디젤트럭과 달리 충전시설구축에도 금융 상품이 필요한 대형 전기트럭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TaaSE2E(Transport-as-a-Service End-to-End)와IaaS(Infrastructure-as-a Service) 두 가지 상품의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전기트럭 구입 시 자금을 대출해 주는 TaaS E2E는 트럭은 물론 보험, 반납 옵션, 충전소 설치, 타이어 구매 비용 등 모두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상품이다. IaaS상품은 고객뿐만 아니라 운송사, 화주, 충전 사업자 대상의 충전 인프라 및 충전소 운영 지원까지 포함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고객들이 전기트럭 구매 시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치솟는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해 KB캐피탈(대표 황수남)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27일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부담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서,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마련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판매김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KB캐피탈의 황수남 대표이사, 김인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 보호 및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차량 신규 등록 후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검사에 소요되는 국민의 시간과 비용 등을 감안해 검사주기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었고 정부는 정기검사 주기를 개선하려고 준비 중이다. 첫째, 경·소형 승합·화물차의신차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현재 경·소형 승합·화물차의검사 주기는 프랑스·영국·독일·일본 등 주요국 대비 강한 규제 수준이며, 그간 자동차 내구성 강화에도불구하고, 18년 전의 규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은 검사를 위한 시간과 검사비 외에도 하루 일당까지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승합·화물차의신차 등록 후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의 시기를 1년에서 2년후로 각각 완화하도록 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경우, 비사업용 대비 운행거리가 길고, 부적합률 및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만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다. 둘째,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차의 신차 최초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11~15인승 중형 승합차(카니발, 스타렉스, 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트럭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소방차 5대를 포함한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회장은 "만트럭은 1966년부터 앙카라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수십 년 동안 튀르키예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앙카라공장은 독일 이외 지역의 첫 생산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만트럭은 인도적인 차원에 입각하여 보다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앙카라 공장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재난 극복에 적극적인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앙카라에 본사를 둔 만트럭버스 튀르키예 지사는 지역 재난 통제실과 협력해MAN 버스 및 MAN TGE 차량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자를 운송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만트럭 임직원의 가족 및 친인척 수백명을 앙카라로 안전하게 대
윌로그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원장 나승식)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본격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모든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 다양한 컨디션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통해 공급망 내 전체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집한 컨디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송 품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1990년에 설립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최신기술 연구기관이다. 자동차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인증, 교육, 정보제공 등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난 해 10월 26일개정되었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이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되었다. 시행되는 주요한 개정 내용은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대상 확대, 소형화물자동차의 연료장치 및 충돌기준의 국제기준 조화 등이다. 첫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설치 대상의 확대 및 성능기준 강화를 살펴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 대상을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3.5톤 초과화물·특수 자동차뿐만 아니라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화물·특수자동차까지로 확대되었다. 또한,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 화물·특수자동차가갖춰야 하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성능 기준을 전방 자동차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감지 기능까지 추가되어 세부기준이 마련되었다. 둘째, 화물자동차의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 및 물품적재장치기준 정비에 대한 내용이다. 화물자동차의 뒷면에 표시하는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에 대한기준이 정의되고 그에 따른 표시 형식이 명확히 규정되었다. 화물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물자동차의물품적재장치를 개방 구조에서 폐쇄 구조로 원칙이 변경되고 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덤프형 화물자동차 등의 물품적재장치에 적용되는 운송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았다. 현대자동차는 2월 6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현대자동차 TaaS본부 송창현 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전국택시연합회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MaaS 플랫폼 및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현대자동차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셔클’의 서비스 확대와 통합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택시 산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Demand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를 연동한 셔클 플랫폼에 택시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셔클 앱 하나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무료 택시호출 서비스, 통합 요금제 등 택시업계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택시업계의 신규 서비스 런칭 및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미래에는 주차된 자동차를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30일(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되어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20년에 이미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비전
1월 12일,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이라는 세가지 기업 이념 하에 전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을토대로 신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는 이를 통한 고객의만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근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친환경 굴착기 양산 및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주요 건설기계제조업체 중 최초로 100% 순수 전기 굴착기 ECR 25Electric을 출시하며 국내 고객에게 작업 현장에서 친환경 장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각 부문별 협업을 강화하며20
현대자동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부적합하여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는 차량 실내 뒤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확인장치를눌러야 시동이 꺼지도록 하여 어린이 안전을 유도한다. 대상 차량은 `21.10.15.~`22.12.06.에제작된 스타리아(US4) 킨더이다. 스타리아 킨더는 1월 1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FH 트랙터 95대(판매이전 포함)는 앞차축 고정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앞차축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1.12.01.~`22.11.18.에제작된 FH 트랙터(FH62TT3A)이다. 해당 차량은 1월 13일부터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에 대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연장을 위해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12월 29일 개정·고시한다고밝혔다. 이는 12월 21일 대통령주재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당초 2022년 12월로 예정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종료시점을 내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정부는 화물자동차, 노선버스 및 택시의 유류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경유, LPG, CNG 및 수소에 대하여 유가보조금(유류세연동보조금)을 지원하여 왔으나(´22년 1조 3,583억원), 올해는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물류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5월부터경유에 대하여 유가연동보조금을 추가로 한시 지원하고 있다(´22년 3,550억원). 이후 경유가격이 6월 중 2,158원/ℓ로 정점에 달한 후 1,726원/ℓ(´22.12.28.기준)으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연초 대비로는 18.7% 높은 수준이어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700원/ℓ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화물자동차 44만대, 노선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