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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만트럭버스, 낮은 배기가스 배출로 eCarTec Award 2012 수상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의 MAN Metropolis(연구차량)가 전기자동차 부문 eCarTec Award 2012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됨으로써 업계로부터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뮌헨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박람회에서 Bavaria주의 캇트야 핫셀 경제교통기술 장관은 만트럭버스 연구개발 책임자인 베른트 마이어호퍼에게 전기자동차 혁신상을 수여했다. 
MAN Metropolis는 무거운 짐을 운송하는 트럭이지만 소음이 거의 없고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혁신적인 트럭이다. 일반 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MAN Metropolis 트럭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모듈형식의 리튬이온 밧데리는 운전석 아래에 배치되어 있어 차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차체 무게의 균형을 최적화했고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용하고 효율적인 폭스바겐 디젤엔진은 필요에 따라 파워를 공급하여 트럭의 운행거리를 늘려준다. 연말부터 MAN Metropolis 트럭은 2년에 걸친 실제 도로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70대가 넘는 경쟁 차량을 대상으로 8개 카테고리에서 eCarTec Award 2012 수상차량을 선정했는데 MAN Metropolis 트럭은 전기자동차(상용차) 분야에서 영예를 안았다.
세계 유수의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운송비용과 각국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 프로그램을 개발, 상용차의 총보유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동아시아 본부로 격상된 이후 추진한 영업조직의 구조적 개선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 효과가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출시된 고연비 이피션트라인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판매기록을 견인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