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성능 테스트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명가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을제시한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하였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젖은/마른 노면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짧은 제동거리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컨티넨탈, 브릿지스톤에이어 종합 4위(Good 등급)를 차지하여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전기 화물차 영역까지 ‘배터리 구독서비스’ 사업의 확장을추진하면서 오픈마일(대표 박경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13일 발표했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와 소유권이 분리된 형태로 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인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한기업이며, 오픈마일은 상용차 분야에서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Fleet Management Service, FMS)’전문회사다. 이번에 양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전기 화물차에 최적화된 종합적인 ‘상용차량 관리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기 화물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피엠그로우가 관리하고, 차체의 관리는오픈마일이 담당하는 형태로 화물차 전용 구독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전기트럭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2월 개정이예고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관리하는 내용의 분리등록제가 시행을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량과 별도로 배터리의 고유 식별 번호가 부여되는 형태로 독립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면서전기차의 배터리 구독서비스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 티스테이션에서 공급되는 피렐리 타이어는 세단용 ‘P-ZERO’ 및 ‘CINTURATO’ 제품군과 SUV용 ‘SCORPION’ 제품군이다. 각 제품군에는 개별 차량의 특성뿐만아니라 운전자의 성향별로도 세분화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모델들이 구비돼 있다. 티스테이션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피렐리,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미쉐린과콘티넨탈 타이어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80여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다시 활성화되는 알제리의 자동차 시장에 대우트럭 수출 판매 재개를 기념하여 ‘대우트럭 리론칭(DAEWOO trucks Relaunching)’행사를 개최했다고 3월12일 밝혔다. 지난 3월 7일 알제리의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해외사업 실장 루스텀나그포왈라(Rustom Nagporewalla), 알제리 디스트리뷰터‘PPA’회장 모하메드 벤나지(Mohamed Bennadji)를 비롯하여 알제리 대사관일등 서기관, 대한무역공사(Kotra) 관장 등 현지 고객및 언론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대우트럭 리론칭’을 시작으로 알제리 수출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알제를 중심으로 3S(Service, Sales, Spare)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준중형트럭 ‘더쎈(DEXEN)’런칭과함께 본격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999년부터 알제리 수출 사업을 시작, 2009년에는 완성차 연수출 1409대를 판매했으며, 2015년까지 누적 수출 9000여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석유 및 가스에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Center, 충남 태안 소재) 2024 시즌 운영을 4월 5일(금)부터 시작한다고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규모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4월 12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봄철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가해당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 상품군에 따라최대 8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지급된 상품권은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행사 제품 구매후 4월 28일까지 모바일로 전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상품권신청 시 신청일 기준 차주 목요일에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봄맞이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
다임러 트럭 AG(회장 마틴 다움)가지난 달 29일 2023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다임러 트럭 AG는 2023년도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임러 트럭 AG 그룹은 지속적인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연간 글로벌 판매량 총 526,053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가량 상승했다.(2022년 연간 판매량 520,291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공해 트럭과 버스는 전년대비 277% 증가한 총 3,443대를 판매했다. (2022년 연간 판매량 914대)더불어, 2023년에는 가격 구조 향상과 고수익 모델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이전년대비 10% 증가한 559억 유로로 사상 최대 수준을기록했다. (2022년 연간 매출 509억 유로) 마틴 다움(Martin Daum) 다임러 트럭 AG 회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은다임러 트럭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록적인 해였다“며 “앞으로도다임러 트럭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다임러 트럭 AG는세계 최대 상용차 제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Forum Design Award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더불어 그 명성이 높다. 이 어워드는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주최하며, 1954년부터 시작된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해에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72개국에서 온 약 1만1천여개의 출품작들이 심사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제품인 엑스타(ECSTA) PS71 EV는 성장하는 전기차(EV) 시장에 맞는 전기차용 타이어다. 해외 시장조사업체(FMI)에 따르면 작년에는 전 세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규모를 94억 4410만 달러로 예측했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이 10년간 연평균 26.6% 성장해10년 뒤인 2033년에는 2023년의 10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타(ECSTA) PS71 EV의 특장점을 꼽자면, 에너지소비효율이 개선되어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디펍(대표이사 홍성환)은화물차를 활용한 차별화된 광고 플랫폼 ‘애드럭’(https://www.ad-ruck.com)의잠재력을 검증하고, 앞으로 시장성까지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펀딩은 개시 이후 193%를달성하며 성공리에 마감돼 옥외 광고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애드럭은 화물차에 제품, 브랜드, 지역행사 등을 홍보하는 광고 디자인을 래핑해 주차 및 주행 중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하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기반 타겟팅과 실시간 분석으로 광고 효율성 극대화 애드럭은 기존 옥외 광고와 달리 데이터 기반 타기팅과 실시간 분석 기능을 제공해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광고주는 애드럭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 △지역 △운행 경로 등을 설정해 광고를 게재할 수 있으며, 광고 차량의 운행 경로 및 노출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광고 효과를 측정·개선할 수 있다.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디펍은 애드럭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애드럭 플랫폼은 차주 앱을 통해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분석하고, 에코드라이빙을 유도해 탄소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