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디레지오네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디레지오네 코르타우리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 그 결과,2023년 브랜드 내 최초의 V12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레부엘토(Revuelto)’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화의 첫 단계에 진입했다. 람보르기니모델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과정은 올해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첫 하이브리드 버전과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Huracán)’을 대체하는 두 번째 HPEV 모델로 확장된다. 지난해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선보인
푸조가 현지시각 1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라이언 프로젝트(E-LIONPROJECT)’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Electric) 라인업출시 계획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iciency)▲환경(Environment)을 위해 2038년까지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의 ‘5 E’를 포함한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3년 4분기 및 연간 잠정실적과 함께 2024년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매출액은 1조 605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영업이익률14.1%)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1.8%, 영업이익은 710.6% 증가하였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을 증대했다. 또한,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채널 다변화, 물류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연간 매출 4조 410억원, 영업이익 3,883억원(영업이익률 9.6%)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사업 목표를 매출액 4조 5,600억원으로 잡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경신 정조준에 나설 전망이다.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유통망 다변화추진,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확대, 프리미엄 제품출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볼보트럭은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볼보FH 에어로(FH Aero)를 공개했다. 신형 볼보 FH 에어로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볼보트럭은 지난 5년 동안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선된 공기 역학적 성능과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다. ‘2024 올해의 트럭(IToY2024,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으로 선정된 볼보FH 일렉트릭의기존 전기 트럭 라인업에도 에너지 효율적인 에어로(Aero)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볼보 FH16은험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780마력 엔진을 탑재해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트럭으로 등극했다. 또한,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강력한 엔진인 780마력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험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볼보 FH16에도 에어로 모델이 추가된다. 새로운 에어로 트럭 모델은 202
미쉐린이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개발 중인 미래형핫 해치 전기차 ‘A290’에 최적화된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미쉐린 그룹과 알핀의 기술 협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알핀의 경량 스포츠 모델인 ‘A110’ 개발 당시부터 타이어와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몇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A290’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격을설계했다. 필립 크리프(Philippe Krief) 알핀 CEO는 “브랜드의 핵심 특징인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접지력과 주행성능을타협하지 않으면서, 알핀의 첫 전기차 모델 ‘A290’의최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타이어의 회전저항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균형’과 ‘전기차특성’을 고려한 A290의 도전 타이어 개발은 어려운 도전과제이지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더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차량의 주행거리를 보장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토크에 대한 무게 분배를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3.99m 길이의 알핀 ‘A290’은보다 새로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됐다. 짧은 휠 베이스는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폭스바겐 전주 서비스센터는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김제시에위치했던 센터를 전주 시내권으로 확장 이전한다. 전문 테크니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주 서비스센터는 15개의워크베이와 전문 테크니컬 장비를 갖춰 월 8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서비스는 물론 사고차 작업 전용워크베이를 갖춘 풀샵으로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통해 원스톱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e-Space’ 워크베이까지 보유하여 전기차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도록 음료와 다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고객 라운지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폭스바겐(Channel Volkswagen) '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및 차량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있다. 고객 라운지 인테리어에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글로벌 메시지인 '러브브랜드(Love Brand)’ 콘셉트 요소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러브브랜드를 대표하는 “휴먼(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 3,56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총 810대를 판매,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시장 등극 및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벤틀리의 전 세계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2022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그러나 개인화된 비스포크 차량을 원하는 고객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인도된벤틀리 차량 중 약 4분의 3은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를 통한 주문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나만의 비스포크 럭셔리 카를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주르, S, 뮬리너 등 다양한 감성과 색채를 강조하는 파생 라인업에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글로벌 판매량 중 이러한 파생모델의 비중은 70%에 달해 30%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의 82%를 차지한 파생 라인업은 취향에 따라세분화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개척자 ‘벤테이가’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1월 25일 오후 단독 공개한다. ‘더 퍼스트’는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대회 후원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쏟아온 열정과 세계 무대에서 입증받은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과감한도전이 계속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OTT 플랫폼에 론칭하는 것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2023년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유러피언 대회(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European Series 2023)’의참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챔피언으로 등극하기까지, 약 1년간의여정이 담겼다.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은지난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국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하며 RE100을 달성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동탄, 인천, 김해 3곳의 직영서비스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이번 RE100달성은 연간 약 2 GWh 규모의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및 역외 전력수급계약(PPA)을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천 톤의 탄소를 감축한다. 이는 매년 7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한것은 국내 태양광 및 풍력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RE100 달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대두되고있는 현시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볼보트럭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룹 차원의 비전 하에 2030년, 2040년, 2050년 단계별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하고 있다. 2030년까지 판매되는 트럭의 50%를 전기트럭 또는 이산화탄소가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체하고, 204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대체 및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