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6월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아이온 브랜드 데이(iON Brand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등 각 제품별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알렸다. 이와 함께, 실제 ‘아이온’ 제품이 장착된 고성능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아 ‘EV6 GT Line’ 차량에 탑승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아이온’의 우수한 제동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TIFLUID SYSTEMS)’가 100% 지분 투자한 한국법인 한일튜브에서 아시아 최초 전동화혁신센터(e-Mobility Innovation Center)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6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유럽 독일 라슈타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교통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설립된 ‘전동화 혁신센터’는 가상 엔지니어링, 설계, 가공, 프로타이핑과 제품 및 차량 테스트 등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및 설계를 위한6가지 핵심 공정과정이 한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로제공된다. 총 면적 574평에 건립된 ‘전동화혁신센터’는 최첨단 가상 현실 시스템, 3D 프린팅 기능등 제품 및 차량 테스트가 가능한 연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전동화에 최적화 된 최신성능의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로 구축되어 있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다양한 기업들의 기술 센터와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조건을 활용해 국내외 유수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기술책임자 요하네스 헬미히(Johannes Helmich)는 “자동차의 튜브 및 커넥터, 모듈 및 전체 열관리
대한LPG협회가 국내 유일 중형LPG 화물 밴 ‘QM6 퀘스트’ 출시를 기념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진행한다.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4주간네이버 카페 ‘QM6 매니아’와 ‘클럽 르노’에서 참여할 수 있다.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메뉴에서 QM6 퀘스트 계약서 또는 계약 완료 문자를 게시글로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상당의 LPG 충전권을 증정하며, 우수 후기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간판 모델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퀘스트는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실내 공간을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물형 밴이다. QM6의 안락한 승차감에 충분한 화물 적재까지 가능해 기존트럭형 차량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화물차다. QM6 퀘스트는 환경성·실용성·경제성을 고려해 LPG 모델만 출시하며, 적재 용량 1413리터로 라면 박스 기준 70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다. 최고 출력 140ps, 최대 토크 19.7kgf·m, 복합 연비 8.7km/ℓ의 동력 성
정부는 올해 2월 중순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대상 차량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경유차와 지게차 및 굴착기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올해 조기폐차 지원 차량 규모는 총 24만 5천대이며, 5등급 17만대, 4등급 7만대, 지게차・굴착기 5천대로 구성됐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4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출고 당시부터 미장착된경유차다. 지원 대상 지게차ㆍ굴착기는 지자체에 건설기계로 등록된 경우로만 한정된다. 정부는 조기 폐차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차량가액의 10%(평균 15만 원)로 정률 지급하던 방식에서 정액 1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이 불가한 화물・특수 차량(총중량 3.5톤 미만)을 조기 폐차하는 경우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도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렸다. 또한,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매 시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도 확대된다. 지난해까지는 조기 폐차한 차량이 총중량이 3.5톤 미만이면서 5인승 이하 승용차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참가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 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선정돼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홍보관 설치, 주빈국 특별 세션 및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개최된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 에너지부와 상무부,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관련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소밸류체인 전반의 다양한 현지 기업들과 기술 개발 등 양 측이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중앙제어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가해 최첨단 전기차 충전 기술력을 선보인다. 중앙제어는 지난해 8월 론칭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 ‘이브이시스(EVSIS)’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럽 CE인증 획득 제품과 미국UL 인증을 진행중인 제품인 초급속(350kW)·급속(100kW)·중급속(30kW)·완속(7kW/11kW) 등 전기차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중앙제어의 전시 부스는 테크 이스트 센트럴홀에 위치하며 CES 참가는올해로 3년 연속이다. 이번 CES 2023에서 중앙제어는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는 파워 쉐어링과 플러그 앤 차지, 태양광연계 가능한 충전기이고, 제품의 외형도 슬림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원격으로 손쉽게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충전기 고장진단 기능을 추가해 해외시장 대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제품을 개발했다. 중앙제어는 국내 최대의 R&D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충전 및전력변환 등 전기차 충전 관련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전기 제조 생산부터 공급, 설치, 유지보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지난해 말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와함께 에스에스차저까지 자회사로 보유하게 됨으로써 전기차 연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위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SK렌터카의 경우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단지를 구축중이며, 2030년까지 20만여 차량 전체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에스에스차저는 현재 1650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및 법인택시 등 다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우수한 충전 입지를 확보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지녔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투자한 전기차 완속 충전 업체 ‘에버온’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에스에스차저를 이끌 수장으로는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었던 조형기 대표가 선임됐다. 에
현대모비스가 독자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시작하는‘킥 오프(Kick-Off)’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열렸다.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기계 상용화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5톤급 중형 수소지게차는 현대모비스와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이 공동개발했다. 5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지게차 시범 운행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내 이동식 수소충전이 가능한 현대글로비스 KD 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가 담당하는 실증 운영 모니터링을거쳐 주행데이터와 개선점 등이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양산형
전기차 충전업체 소버린이피에스㈜(대표이사 최문영)가 ㈜에버온(전기차 충전 운영사)과손잡고, 인천 송도에 단일 건물 전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동시충전 3,000㎾) ‘메가와티’를 10월 6일 오픈한다. 송도 코스트코 인근(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97번길 16)에 문을 연 메가와티 충전소는 급속 충전기 30기(100㎾급 2기와 50㎾급 28기)와 테슬라충전기 30기(10.8㎾급)등 총 6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췄다. 특히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전 용량이 총 3,00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400㎾급의 초고속 충전기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인천 지역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와티’는 전기차 충전을 주거지나 직장에서만 해야 한다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해석한 ‘대규모 충전 센터’이다. 아파트나 직장에서의 전기차 충전은 속도가 느리고 시간의 제약이 있어 충전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메가와티 충전소는 당초 설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이 넉넉한 전력과 쾌적한 충전속도를 기반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초대형 전기차 충전센터’ 개념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운전
볼보그룹코리아는 9월 28일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를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행사를개최하고, 국내 시장에서 건설기계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과 함께 한국을방문한 토마스 쿠타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총괄 부회장이 참여해 전기 굴착기 ECR25 소개와 함께 볼보건설기계의전동화 비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ECR25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 중 하나로,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췄다. 배출가스가 없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7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준공은 ‘21년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생산기지에이어 두 번째이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이다. 당초 하루 1톤 수소 생산을 목표로 산업부(50억원)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후 경기도․평택시 및 민간에서향후 수소 수요 확대를 감안해 추가로 181.5억원을 투자하면서 하루 최대 수소 생산량 7톤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는 연간43만 대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평택시는 차량용 연료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수소복합지구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기지는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수소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평택기지가 운영되면 수소 유통가격 인하와 국내 수소산업 기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2일(목)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까지 전라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내에 조성하고, 생산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하여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및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한다. 2030년 글로벌 수전해 수소생산플랜트의 누적 시장 규모는 1,8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가 경기도 기아AutoLand(오토랜드) 광명에 문을 열었다 기아는 5월 4일(수) 경기도 광명시 AutoLand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박덕수 광명시의회부의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준형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등도 초청을 받아 행사에 함께 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는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 전기충전기 6기를갖췄다. 수소충전기는 하루 최대 60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수 있고,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까지 적용해 친환경 복합충전소를 구현했다. AutoLand 광명 복합충전소 구축은 지난해 6월 기아, 광명시, 하이넷이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민관 합동으로 본격 추진됐다.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72억 원
2021년 연간 글로벌 전기차(EV,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중국 시장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중국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2년 만에 다시 50%를 넘어서면서 세계 최대 시장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 2021년 연간 전세계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96.8GWh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되었다. 지역별로 중국시장은 149.2GWh로 2.3배 이상 늘어나면서 점유율 50.3%를 기록했다. 이는2019년 56.0%에서 2020년에 43.7%로 떨어졌다가 2021년에 다시 일정 부분 회복한 것이다. 현지 신에너지차(BEV+PHEV) 판매량이 약 331만 대로 2.5배 이상 급증한 것이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중국 당국이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당초 축소할 예정이었던 전기차 보조금을 유지한 데다, 2020년에 감소했던 데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이 성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과 미국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유럽은 2021년 점유율이5.1%p 하락했는데, 2020년에 급성장했던 데에 따른 역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판단된다. 미국 역시 배터리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는
제주시는친환경 화물자동차(전기 및 수소차)에 대한 신규 허가가 2022년 4월 13일부로시행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친환경 화물자동차를 사용하여 운송사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처리의 소요기간을 감안해 22년 3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그간「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화물자동차에 한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신규 허가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화물운송사업 신규 허가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택배업에 대해서는 신규 허가가 가능하다. 친환경화물자동차를 현재 소유하거나 구입 예정으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고자 하는 경우, 영업용 화물자동차운전자 자격, 보조금 혜택, 차량 출고 지연 등 제반 관련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신규 허가 만료일 이전에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제주시에 등록한 운송사업에 사용 중인 화물자동차는 총 3,770여 대이며, 그중 163대의 친환경 화물자동차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허가 받아사용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지난 6월 제 3기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상용차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상용차 운전과 더불어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6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으며, 6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간 △선배 수료생과의 만남 △지역본부에서의 오리엔테이션 △교통안전 및 차량 기초 교육 △실차 운전 훈련 등을 거쳐, 6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에도 사전투표를 마친 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볼보 아이언 우먼 ‘ 제 3기교육생 대부분은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실운전 경험이 부족한 여성 운전자들로, 볼보트럭의 체계적인커리큘럼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도로 주행교육이 함께 진행되는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식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 투입된 교육생도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7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상품의 구매 지원 등 여름 맞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프렌치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구매 지원(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및 그랑 콜레오스 3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무상 제공 중 고객 선택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중형 SUV 그랑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다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유예 및 잔가보장 할부상품도 지난달보다 더욱 낮아진 이율로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통해 월 32만 원에구매 가능하다(선수율 20% 및 36개월 기준). 3%대 정액불 상품도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최대 36개월3.3%와 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최대 60개월 3.9%로 더욱 다양해 졌다. 이밖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을 위한 40만 원 혜택과 생산월별 50만~15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된다. 쿠페형
30년 가까운 세월을 자동차 용품 업계에 몸담아온 이경직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말한다. 전국을 돌며 차 안에서 잠을 자고 물건을 팔던 젊은 시절부터, 이제는제조와 독점 유통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블랙라이노의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업 철학은 일관되게 단순하다. “남의 걸 탐하지 말자. 대신 나만의 길을 만들자.” 기성품은 이제 그만 - 독자 제품만 남기다 “2015년 이후로 남이 만든 제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금 취급하는 건 모두 독점 제품이거나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처음엔 OEM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이 대표는 깨달았다. 유통만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2012~2015년 사이, 매출은 컸지만 순수익이 적었던 경험은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과감하게 ‘팔릴 만한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고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블랙라이노는 지금의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다. 24V LED 전구, 이건우리가 자신 있는 제품입니다 블랙라이노의 현재 주력 제품은 24볼트 LED 전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할로겐 대비 두 배 밝은 2000루멘의 빛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고 수명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급증하는 빗길 사고 대비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점검 및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장마철 안전 운행에 대비하여 와이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7월 1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2주 동안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용품 페어’에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쉬 브랜드를 포함 행사 참여 브랜드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다운로드 쿠폰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 필수, 집중 호우 시 ‘주행’보다는 ‘정지’고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1.5배-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쏟아질 때는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수막현상으로차가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급가속, 급정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
한국 내 이베코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동의과학대학교의 우수 학생 10명에게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학생들은 상용차 정비 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베코코리아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전문 정비 교육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이베코코리아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이베코코리아전국 딜러 네트워크 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업 성과를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 상용차 분야의 기술 교육 및 인력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베코코리아의 장기적 의지의 일환이다. 2024년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대 전문가 양성에 투자하며 국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베코의폭넓은 전략을 보여준다. 이베코코리아는 지역적인 중요성과 관련성을 검토하여 숙련된 정비 테크니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두 주요 지역인 인천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부산 지역의 동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상용차서비스에 필요한 정비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된 2학기 동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과정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전략인 ‘MANCORE 360’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 예스퍼 나이스트룀 트라톤 & 만파이낸셜서비스 총괄 디렉터및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 등이 참석해 만트럭버스그룹의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현황과 전략, 그리고 국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행전략인 ‘MAN CORE 360’ 전략을각각 발표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CORE 360 전략은 고객의 차량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신규 앱 론칭,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기반으로고객 경험 전반에서 품질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 CORE 360 전략의 첫 번째 축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일환으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부산센터)의개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는 용인, 세종에 이은 세번째 만트럭 직영센터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 권역을아우르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은각 권역에 본사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입각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인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부산남구 신선로 209)에 위치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자랑한다. 특히 항만 인근의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비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도 직영 서비스센터만의 시설이 돋보인다. 부산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갖췄다. 엔진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Center, EEC)’를 함께 운영해 고난도 작업까지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인프라도 대폭 확대됐다. 리셉션 내 키오스크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6월 24일, 전북군산 본사에서 ‘특장업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장차 시장 대응을 위한 중형트럭 특장 전용 샤시(MCV)를 새롭게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탱크로리, 소방차, 탑차 등 다양한 특장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김태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장 산업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여러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유연하고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개발 초기부터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하고, 품질·납기·AS 체계까지 협업을 통해 개선하겠다”며 상생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상규 특장팀장이 중형트럭(MCV) 특장 전용 샤시의주요 사양과 장점을 직접 소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샤시는 캡과 차대로만 구성된 플랫폼 구조로, 각종 특장 장비 장착에 최적화되어 있다. 축간거리 3800mm의 기본 모델에도 여유 있는 작업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특장업체 요구에 대응 가능하며, 배터리와 에어탱크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특정 공간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 팀장은 “이번 샤시는 소방차, 청소차, 고소작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