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세종시와 함께 AI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7월 1일(월)부터 세종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앱 ‘이응’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응’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가 기존 세종시에서 운영 중이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을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확대한 것이다. 기존 셔클 플랫폼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만 호출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응앱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이응버스’를 호출하거나 자전거, 킥보드,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 이응앱 이용 고객은 여러가지 서비스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이응앱 하나로 다양한 모빌리티를 통합 이용할수 있게 된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AI 기술 기반으로 탄생한 이응버스는 승객들의 수요에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고,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우회 노선을 생성하고 합승할 수 있다. 이 밖에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 3월출시한 상용차 운전자 전용 서비스인 ‘고트럭’ 앱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트럭’은 누적 다운로드 60만, 회원 1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앱이다. 새로워진 ‘고트럭’은 업계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모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앱의 메인 화면에서 남은 대출금과 상환 일정, 명세서 등 이용 중인금융 상품의 통합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상용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혜택들도 메인 화면에 함께 구성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현대커머셜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앱에서 명세서만 확인하면 매월 3,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구입 및 교체로 대출이필요한 고객이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금리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여유자금이 생겨 원금의 일부를조기에 상환하면 남은 대출금에 대한 금리도 할인해준다. 일시적인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결제금 납입이힘든 고객을 위해 무이자로 1개월 결제 유예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상용차 운전자들이 그동안 전화나 지점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내에 위치한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을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고민했고, 현장 소방관분들의 여러 의견을반영해 재난현장 맞춤형 회복지원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
기아가 6월 28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기아는 27일(목)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PlatformBeyond Vehicle) 콘셉트 실물과 기아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Camouflage)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불어 전동화 방향성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고객 경험 관점에서의모빌리티 전략 등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기아는 행사 기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에 둔 기아의 움직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이동하며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기아의 모든 움직임은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전용 EV를 비롯해 더 기아 타스만과 PBV 등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고려한 차종 개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EV3 특화 공간 마련… 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OCEAN EXPO 2024)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전시회로, 30여개 정부기관과 해양 관계 협회⋅단체,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부스를 마련해 해양산업과 관련된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만트럭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고성능의 MAN 엔진을 전시해 만트럭버스 그룹의 탄탄한 엔진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MAN D2676 Smart hybrid I6-1100’ 엔진은 MAN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엔진 기술과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이점을제공한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엔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배기가스 배출량, 적은 진동, 적은 소음, 향상된 효율성과 신속한 응답성 등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MAN 엔진의 모듈식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면배기가스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적의 운용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모듈식설계 덕분에 V12, V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7월부터 한 달간 공기압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름철 장마와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관리법을 추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타이어프로에서 진행되며, 타이어프로를 방문하는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높은습도와 온도로 인해 폭염 뿐만 아니라 고온 현상으로 인한 장마, 집중호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하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이며, 타이어마모도와 공기압 점검 등은 가장 먼저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1. 타이어 점검, 외관부터꼼꼼히 체크 타이어를 점검할 때는 먼저 외관부터 살펴본다. 외관 점검 시에는 바퀴를돌려가며 눈과 손으로 타이어 트레드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살펴본다. 타이어에 박힌 작은 이물질이나미세한 상처도 타이어 파열을 일으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못이나 자갈, 유리조각 등이 박혀있지않은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2. 변덕스런 날씨, 타이어공기압에도 각별히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만트럭 제품의 특장점을 숏폼 영상으로 다양하게 소개하는 이색 행사인‘Show Your M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트럭의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가는 축제의장이 됐다. 만트럭 임직원부터 서비스센터 테크니션, 판매대리점 직원까지 총 13명이 참가해 활발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총 13개의 영상이 제작됐으며, 만들어진 영상은 현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유명 영화를패러디한 영상부터 트럭의 비상등과 문 여닫는 소리 등을 삽입한 ASMR(소리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영상)영상 등이 제작됐으며, 일부 영상은 업로드 2주만에 조회수 약 10만을 달성했다. 만트럭은 7월 10일 정오까지가장 많은 조회수를 달성한 판매 대리점 직원 2명과 만트럭 임직원 1명을대상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4 IAA 상용차 모터쇼’의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뿐 아니라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
벤틀리모터스가 21년의 전통을 계승하는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The New Continental GT Speed)’를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궁극의 럭셔리,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혁신적인 ‘울트라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한다. 일반도로용 벤틀리 역사 상 최강의 주행 성능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4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1년 9월 실시한자발적 리콜을 95.4% 완료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만트럭의 자발적 리콜은 유로6A, B, C 엔진이 장착된 트럭 4,408대에 대해 실시된 리콜로 6월 24일 기준으로 4,204대의 작업을 완료하며, 전체 리콜 대상 중 약 95.4%라는 전례 없는 수치를 달성했다. 만트럭은 성공적인 리콜 완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ce Center, EEC)를 설치및 운영해 엔진 수리에 특화된 공간과 장비를 마련했으며, 독일 본사 차원에서 엔진 리콜을 위한 전용시설인 리콜 센터를 평택 서비스 센터에 설치하는 등 인적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리콜’ 방식을 채택해 한 번의 서비스센터 방문으로점검과 수리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리콜 캠페인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초기 리콜 고객들을중심으로 리콜 이후 차량 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리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는 고객들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