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00% 판매 신장 기록
3월 출시된 고연비 이피션트라인이 폭발적인 판매 증가 견인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동아시아 본부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는 2012년 1월부터 5월까지 대형트럭 부분의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형트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1-5월: 94대, 2012년 1-5월: 185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려운 시장과 치열한 경쟁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상반기에 이같은 판매의 호조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초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피션트라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피션트라인은 첨단 기술을 적용, 고연비의 경제성을 갖춘 제품으로 이미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총 소유비용 (TCO)에서 연료비(50% 이상)와 각종 유지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고객들이 연비가 좋고 고장이 거의 없는 이피션트라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동아시아 본부로 격상된 이후 추진한 영업조직의 구조적 개선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의 효과가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동안 열세였던 서비스 부문 개선을 위해 만트럭버스 표준 워크샵을 전국적으로 확대, 신설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치게 되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판매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 질 것으로 전망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