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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한성특장, 알루맥스 윙바디/세미 카캐리어


2025 5, 한성특장은 운송 산업의 기술 진보를 알리는 새로운 걸작, ‘알루맥스(Alumax) 윙바디세미 카캐리어(Semi Car Carrier)’를 공개하며 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더했다. 두 제품은 각각 경량성과 적재 효율,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유럽의 특장 설계를 국산화하여 기술적 품질을 강화했다.


 

알루미늄 기술의 극대화, ‘알루맥스 윙바디

한성특장이 선보인알루맥스는 이름처럼 알루미늄의 가능성을 극대화한 윙바디다. 고장력 알루미늄 열처리 T5 소재를 적용해 윙바디 본체는 물론, 사이드레일, 바닥판, 베이스프레임에 이르기까지 알루미늄을 전면 채택하여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다.

기술적 특장점으로는 첫째, 자사 일반 윙바디 대비 구조 강도가 30% 이상 향상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둘째, 센터포스트, 힌지, 축 조립체 등 주요 마찰 부위에는 고부식 저항의 SUS304를 사용, 장기적인 내식성을 확보했다. 셋째 모듈화 조립 구조를 위해 사고시 빠른 수리와 부품 교체가 가능한 조립식 설계를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유럽식 락너트 채용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동에 의한 볼트 풀림 방지 효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리어 프레임을 50mm 높인 설계는 뒷문 상하차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하며, 대들보 매립형 LED 실내등은 야간 작업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전기 상용차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된 차세대 윙바디다.



 

적재 기술의 정점, ‘세미 카캐리어

‘세미 카캐리어는 효율성과 안전성, 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차량 운송 솔루션이다. 두꺼운 철판의 상판 구조는 차량 고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상부 적재 높이를 50mm 낮춰 전체 차량 높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유럽식 구조 기술을 도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럽 리프팅 무빙방식 도입으로 다양한 높이의 차량을 정밀하게 적재할 수 있는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독일 GIGANT사의 일체형 서스펜션 액슬을 적용,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한, 유럽 트레일러 전용 방수 배선 시스템을 도입하여 염화칼슘 등 겨울철 부식에 대한 저항력도 우수하다.

게다가, 하부 킥업 램프 및 뒷 기둥 리프팅 암을 통해 다양한 차종, 폭이 넓은 차량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미래를 위한 기술력

알루맥스 윙바디와 세미 카캐리어는 단순한 특장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 두 모델은 경량화-내구성-적재효율-정비편의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집약해, 운송 현장의 생산성과 운용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해답이다.

한성특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그 첫 신호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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