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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5대 혁신 기술 해부 - ③ 멀티미디어 콕핏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멀티미디어 트럭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악트로스에서 눈여겨볼만한 또 다른 기능은 바로 멀티미디어 콕핏이다. 12인 풀디지털 화면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 정보 및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콕핏은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조작성 및 디스플레이 편의성을 제공한다. 미래형 디지털 업무 공간에서 일하는 듯 운전자는 기본 적용된 두 개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운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해서 조작할 수도 있지만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터치패드 기반의 조작 버튼을 이용해서도 조작 가능하다. 또한 오른쪽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 정보를 불러오고 세부 설정도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바로가기 키로 등록해서 손쉽게 조장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인포테인먼트 및 스마트폰에 내장된 네비게이션 앱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유럽에서 시행 중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도 도입을 계획 중인 원격 진단 및 정비 예약 서비스(Mercedes-Benz Uptime)를 구현할 수 있는 커넥트 트럭을 향한 하드웨어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우베 바케(Uwe Baake)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엔지니어링 총괄은 뉴 악트로스의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으로 차와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소통하는 운전 공간이 창출되었다완전히 새로워진 디지털 인터페이스(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인 뉴 악트로스는 미래형 디지털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 폰과 같은 직관적인 조작 편의성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가시성이 매력적이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두 개의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펼쳐지며 새로운 운전 보조 시스템의 시각화 역시 한층 더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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