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4월 12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5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하며 주목할만한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EJS는 매년 개최하는 지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축제로,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간 거친오프로드 지형을 누비며 차량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하며 트레일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벤트이다. 지프는매년 모파(Mopar)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 카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총 7종의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지프 콘보이 콘셉트(Jeep Convoy Concept) 2025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프 컨보이 콘셉트’는1960~80년대 J-시리즈 트럭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감성의 오프로드픽업이다. 고스트 옵스 무광 외장 컬러, J-트럭 스타일후드와 그릴, 12,000파운드 윈치, 앰버 LED 내장 세븐 슬롯 그릴, 초콜릿 브라운 캔버스 도어·탑, 4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의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 2023년 51만 명에서 56만 명으로 10%증가하며 대중적인 흥행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공간의 경계를 넘어...일상에 스며든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 2025서울모빌리티쇼는‘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공간을 넘어, 기술을넘어!)’를 주제로, 모빌리티 기술이 더 이상 도로 위에만머무르지 않고 해상과 항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물론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건설기계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첨단 기술이 실제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보여주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총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산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HD현대, BYD, 롯데등 3개 기업이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파트너로 참가한 이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전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스텔란티스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SBH)’ 전략을 본격화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 혁신과 딜러사의 운영 효율을 동시에강화하는 ‘투트랙 네트워크 혁신’에 나선다. SBH는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StellantisOperation Standard)에 기반해 지프·푸조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360도 입체적인 고객 경험과 일관된 서비스를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파트너 딜러사는 지프와 푸조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부산 전시장은 국내 공식 5번째SBH 전시장으로, 지프·푸조 공식 딜러사인빅토리오토모티브가 기존 푸조 부산 전시장(수영구 수영로 638) 2층에지프 전시장을 신설,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된다. 국내최초 지프의 신규 CI가 적용된 전시장으로, 브랜드 상징인세븐 슬롯 그릴, 따뜻한 감성의 어텀 리프(Autumn Leaf)와머드(Mud) 컬러를 통해 아웃도어 감성을 극대화했다. 푸조공간은 블랙과 블루 톤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브랜드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14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 약 한달간 ‘2025 폭스바겐 서비스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상세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브레이크및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점검 등을 포함한다양한 항목을 세심하게 진단한다. 이와 함께 차량용 액세서리 및 플레이모빌, 피크닉 매트 등 봄나들이에어울리는 액세서리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블랙박스등 일부 품목 제외) 캠페인 기간 동안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차량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액정 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정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2025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전국 26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홈페이지 및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확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2025년형 ‘악트로스(Actros) 2643LS 6X2’와 ‘악트로스 2651LS 6X2’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모델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점에 두고 출시된 트랙터로, 경기불황 속 고객들의 총 보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춘 전략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핵심 사양만 선택하거나 프리미엄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구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선택지를 제공한다. 악트로스 2643LS 6X2는 실질적인 경제성과 정비 효율성을 중점에둔 실용적인 모델로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엔트리급이지만프리미엄 스트림 스페이스 캡을 적용하여, 평면 플로어에서 최상의 실내 거주성을 갖췄다. 428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214kgf·m의 토크로 연료 효율성과 실용 출력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와함께 클래식 사이드 미러, 아날로그 타입의 클래식 콕핏, 벌브타입램프, 기본형 침대 및 매트리스 등을 탑재해 관리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관에는 블랙 그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오토매틱 트럭이 음료 제조·유통 기업의 물류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동아오츠카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현대 마이티오토매틱 트럭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40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트럭에는 앨리슨 1000 xFETM 모델의 전자동 변속기가장착돼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데미소다 등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료를 생산·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안양과 청주를 비롯해 전국 24개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장은 1~2대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5~6톤의 음료를 대형마트나 식당 등 다양한 거래처로 배송하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운영하는 약 130대의 트럭 중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장착된 현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은 40대이다. 구재성 동아오츠카 SCM팀 과장은“과거에는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트럭을 운영했는데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트럭으로 전환했다”며 “운전자들의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도입의 주요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마이티 오토매틱 차량에서 고장이 발생한 사례가없었다”며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월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대한LPG협회가 신형 LPG 트럭의국내 판매 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LPG 트럭 운전자를위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에서 진행된다. 누적 주행거리가1만km 이상인 현대차 포터2, 기아 봉고3 LPG 트럭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운행하는 LPG 트럭의 주행 경험과 연비 및 유지비 등에 대한 후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한 뒤 차량의 계기판에 표시된누적 주행거리 화면을 촬영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 5만원상당의 LPG 충전 상품권이 지급되고, 가장 긴 주행거리를기록한 상위 3명과 우수한 후기를 작성한 3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된다. 신형 LPG 트럭은 출시 약 1년만인 올해 1월 말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 LPG 모델의 누적 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 또한 1톤 트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4%를 기록해 경유의 대체 연료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국내 최초로 터보 LPG 직분사(LPDi)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보다 높은 출력을 구현한 점과 LPG 엔진 특유의 정숙성으로 승차감이대폭 향상됐다는 점이 운전자들에게
4월 4일 경기도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의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CV1’이 공식 공개됐다. 이 차량은 엠티알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모델로, 현대차의 전기차전용 플랫폼 ‘ST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CV1은 수요응답형 교통(DRT) 시장을겨냥한 ‘CV1 셔틀’과 어린이 통학용 ‘CV1 킨더’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앞서 CV1 차량은 지난 3일미디어 브리핑에서도 소개됐다. CV1 셔틀은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친환경 전기 DRT 미니버스로, 11인승으로 설계됐다. 현재 국내 DRT 미니버스 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성장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DRT 서비스 도입이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DRT 버스가 디젤 차량으로운행되고 있어 친환경 전기차 기반의 DRT 차량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CV1 셔틀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개발됐다. CV1 킨더는 17인승으로설계돼 기존 15인승 디젤 통학차량보다 수송 능력과 친환경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국내 어린이 통학차량의 상당수가 노후된 디젤 차량으로, 이는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