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사장: 박강석)가 지난 9월 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가해 대형 전기트럭 모델인 볼보FH 일렉트릭(FH Electric)을 청소차량으로 제작·전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대한 배려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탄소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을 일상에서 구현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볼보FH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양산된 대형 전기트럭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전세계 운송 영역에서 친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순환경제 기념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과 쓰레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3無 원칙’을 실천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 김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고 공유했다.
아울러, 환경부장관 주관으로 자원순환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캠페인 영상 상영, 정크아트 전시, 시민 참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대형트럭 청소차량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친환경 운송
수단을 직접 보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올해 볼보트럭이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가해 FH 일렉트릭 친환경 청소차량을 선보이며 많은 행사 참가자 및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이 뜻깊었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실제로 대형 전기트럭을 활용한 공공 청소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한 바 있으며, 풀무원과도 협력해 냉장
운송 테스트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이 지속가능한 미래와 친환경 운송에 적극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볼보
FH 일렉트릭은 생활폐기물 운반을 포함한 중대형 운송 부문에서 탄소배출량 절감과 친환경 전환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모델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제도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전기트럭 운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에게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여 전동화 솔루션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