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사는 금속 판재 가공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비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완성형
금속 가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슬로건인 “우리가 다 만든다
– 소형부터 초대형까지”는 유명사의 생산 체계와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한다. 특히, 원자재 수급부터 제품 조립까지 자체 설비로 소화하는 일관
제작 시스템은 국내외 OEM 파트너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핵심 가치
㈜유명사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기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다.
책임완수 – 신뢰와 약속을 지키는 기업
유명사는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납기, 안전, 고객 응대 전반에 걸쳐 철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임한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 역시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의 소명’을 다하는
자세로 각종 윤리 기준과 법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창의 – 기술 혁신의 근본 동력
창의적 사고는 유명사의 기술력과 설비 투자 전략의 핵심이다. 다양한
금속 가공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와 공정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협동 – 열린 협력과 조직문화
유명사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소통’을 조직문화의 핵심으로 삼는다. 업무 피드백을 일상화하고, 의견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호 신뢰 문화를 지향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가치 실현
기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유명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백구면민의 날 찬조금,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환경미화 봉사 등으로 실천하고 있다.
발자취와 성장 연혁
㈜유명사는 2006년 전북 김제에 법인을 설립하며 금속 가공 산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설립 초기부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설비에 집중하며 빠르게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북 지역 최초로 미국
Flow사의 워터젯 장비와 독일 Trumpf사의 CNC 레이저
절단기를 도입해 지역 내 선도적인 금속 가공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듬해인 2007년에는 벤처기업 인증과 함께 다양한 특허와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 시기에는 포스코 철강 직접구매 등록을 완료하며
원자재 공급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2008년은 유명사에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2,500톤급
18M 대형 절곡기와 4M × 40M 겐트리 레이저를 전북 최초로 도입하며 설비 경쟁력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다. 이후 2014년까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INNO-BIZ 및 MAIN-BIZ 인증 획득, 김제 석담리로 본사 이전 및 제2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넓혔다.
이후에도 꾸준한 설비 확장과 기술 고도화가 이어졌다. 2021년에는 12Kw급 고출력 레이저 설비와 300톤 절곡기를 추가 도입하며 복합
가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도 유명사의 설비 투자는 멈추지 않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4봉신 밀링기를 도입하여 정밀 가공 품질을 높였으며, 2024년 5월에는 독일 get사에서 30Kw 출력의 베벨(BEVEL) 전용 레이저(4M × 24M 크기)를 도입해 구조물 가공의 정밀성과 생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앞으로도 ㈜유명사는 2025년 송산 신공장 착공을 통해 OEM 대응력과 대형 구조물 제작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꾸준한 투자와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력은 유명사를 ‘설비 중심의 스마트 금속 가공 기업’으로 성장시켜 가고 있다.